존경하는 전국의 예스셈 원장님, 선생님!

  피할 수 없는 한여름의 뜨거움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모든 예스셈 선생님들께 한없이 고마운 마음을 고개 숙여 전해 올립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교육과 시험과 행사, 그리고 또 특강과 ····!!!

부디 올 여름 휴가 때에는 만사를 다 잊으시고 충분한 휴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예스셈 올림피아드 본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본선대회는 예년과 달리 영재 캠프 선발전을 겸하여 치르게 되었습니다.

  본선 성적을 바탕으로 선정된 2, 3, 4학년 300명의 예스셈 영재들이 11월 8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영재 진단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며

겨울방학 중에 진행될 영재캠프에 참가할 65명의 영재들이 가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재들이 내년 말 전국의 영재교육원 시험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결과를 만들어 내고야 말 것입니다. 예스 영역별 수학교재, 영재교재로 다듬어진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뒤흔들어 놓고야 말 것입니다.

  지난 6년의 세월동안 맑은 날과 궂은 날들이 수 없이 뒤바뀌며 흘러갔습니다.

마침내 “수학영재로 가는 길-예스스터디”, “디지로그수학-예스셈”의 놀라운 학습효과를

세상에 드러낼 예스셈의 교재 구성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의 경험을 통하여 전국의 모든 원장님들이 예스셈의 학습효과에 대하여

신앙 같은 확신을 하고 있음이야말로 참으로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스셈으로 이루어진 놀라운 집중력과 탁월한 두뇌계발의 결과로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쌓아 가는지, 주산식 암산으로 다져진 계산력을 바탕으로 수학 성적이

어떻게 좋아 지는지를 보아왔으며 또 이러한 자신감이 수학 이외의 여러 과목으로 퍼져 나가는

모양을 빠짐없이 지켜보았으며 많은 예스셈 아이들이 영재교육원과 특목고에 입학하는 현실도

눈 여겨 보아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 눈으로 찾아내고 우리 손으로 길러낸 이 영재들을 다른 수학학원으로

보내야하는 가슴 아픈 경험도 겪어 보았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교재의 계발이 부족하여 부득이 일반 아이들을 위한

수학교재를 사용함으로써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비효율적이고 고단한 수학학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시행착오도 겪어 왔습니다.

 우리가 목표하는 “수학영재로 가는 길”을 제대로, 튼튼하게 닦아 놓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저희들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수학영역을 한데 모은

“ 예스 영역별 교재 ”를 만들어 내어 탄탄한 계산력의 기초를 다져놓은 우리 예스셈 아이들이

2년~2년 6개월 만에 거뜬히 마칠 수 있게 할 것이며, 소중한 우리의 수학영재들도 우리들이 직접

가르칠 수 있는 “ 예스 영재교재 ”도 함께 준비할 것입니다.

  이로써,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키즈예스셈”,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한 “예스셈”과

“예스셈플러스”, 3학년 이후를 위한 “예스 영역별교재”, 수학영재를 위한 “예스 영재교재”를

차례로 연결하여 명, 실 공히 수학영재로 가는 길- 예스스터디의 위용을 제대로

갖추게 되어 5, 6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모든 수학을 예스셈에서 완성할 수 있는

전문 수학 교육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세상에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토록 갈구해 왔던 오늘을 맞이하면서 전국의 예스셈 가족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예스스터디가 추구하는 수학교육의 바탕에는 “ 디지로그수학- 예스셈”이

단단히 뿌리 내리고 있어야 함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주 3시간 예스셈 교육과

계산력의 완성이 우리의 가장 소중한 목표임을 가슴 깊이 간직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예스셈은 결코, 타 수학브랜드의 저학년 유치용 브랜드가 될 수 없음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스셈 플러스 교재의 적극적인 활용을 다시 한 번 간절히 권유하는 바입니다.

금년 신학기부터 발간된 이 교재는 날이 갈수록 많은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자칫, 계산하는 습관에 빠질 우려가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와 연산에 대한

풍부한 개념, 원리를 깨우쳐 주고 다른 영역들도 빈틈없이 배우게 하여 수학의 궁극적 목표인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는 이 교재는 주 3시간 예스셈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적절한 맞춤형 교재이며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양적으로도 충분한 저학년용 예스셈

수학교재입니다.

  이 교재의 우수성을 경험한 모든 학부모님께서 예스셈 새 교재들을 아무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나학기부터 모든 예스셈 가맹점의 수학교재는

“예스셈 +”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스셈 선생님입니다.

  선생님들이 우리의 희망이요 전부입니다.

  어떠한 교재도 시스템도 “실력 있는 예스셈 선생님” 보다 결코 귀할 수 없습니다.

  지난 세월, 예스셈의 기둥이 되어 굳건히 자리를 지켜 주신 전국의 예스셈 선생님!

  새 교재에 대한 회사의 어떠한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 프로그램보다도

  우리 아이들을 향한 선생님의 애정과 열정으로 

  모든 예스셈 선생님들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수학 선생님으로 거듭날 때, 

  대한민국 수학 교육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내겠다는

  우리들의 꿈이 마침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제8차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초등학교 수학과의 목표는 -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를

기르는 것입니다만, 우리 예스셈은 긍정적 태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그리고 나아가 다른 과목들, 더 나아가 인생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으로 확대되어

우리 아이들이 성공의 대로를 그침 없이 달려나가게 되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 수학을 포기하고야 마는 3분의 2에 이르는 어린아이들을 저 나락에서

구원해야 합니다. 우리 예스셈이 함께 나누어 짊어져야 할 우리의 몫이요 소명인 것입니다.

   수(數)에 대한 인류의 모든 지혜가 집대성 되어 있는 디지로그수학 프로그램 - 예스셈을

통하여 세계의 모든 어린아이들이 지혜로운 어른으로 커나가게 되는 우리들의 간절한 꿈을

기필코 이루어 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찾아 낸 영재들을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수학영재로 가는 바른 길로 이끌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 교재로 이끌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30명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20명 아이들을 더 길러냅시다.

  지금 50명 아이를 기르시는 원장님은 50명 아이들을 더 구해냅시다.

  - 하늘이 우리에게 명하신 피할 길 없는 천명(天命)입니다.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을 게을리 하지는 않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시고, 다가 올 노령화 사회 속에서도

기쁨과 보람을 풍성하게 누리시는 삶을 이어 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46세에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은 ‘랜디 포시’교수는 사랑하는 세 자녀를 위한

마지막 강의 [바로가기] 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장애물이 우리 인생에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꿈꾸어 온 것을 포기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그 꿈이 얼마나 간절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

  무더위 속에서도 언제나 건강과 평안함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무이사 김광현 드림

[한글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하시면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