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예스셈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2년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 등 각국의 수장들이 새롭게 탄생하였고, 2009년부터 시작된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세계경제는 아직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형총기 참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 희망과 암울한 현실이 교차되는 한해였습니다.
 
예스셈 가족 여러분!

 

  새 정부의 대선 공약으로 교육업계의 복지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선행학습을 제한하여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자는 대전제가 있는 만큼 2013년은 우리 교육업계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자기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실력을 겸비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관리에 보다 더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가맹점을 경영하시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13년 예스셈의 중점 추진사항들을 살펴보면 최근 수학 부분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교육, 초등수학 교재의 변화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러한 초점에 부응하여 예스셈은 2012년 연수를 통해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예스셈 교육법"과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수학교육"이 무엇인지를 교육하였으며 향후에도 스토리텔링 교육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검토를 통해 가맹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의 교육 복지확대로 인한 각종 문화센터,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산될 것입니다. 일련의 교육들이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 수급이 원활하게 되어야만 가능하므로 예스셈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던 대학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지자체, 여성인력 개발원, 도서관, 청소년회관 등에서의 교육 환경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추진하여 왔던 "주산이 아동의 주의력, 수학성취도 및 학습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이 완성되어 올 상반기에는 미국의 학술 저널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작년에 추진하였던 예스셈의 해외사업 진출은 다소더디고 미진하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어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등 다른 지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한일 학생친선주산암산 경기대회", "대만국제수학심산대회" 등 주산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확대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지난 2007년 황금 대지띠 해에 태어난 학생들이 7세가 되는 해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약 50만 명에 이르고 있어 평소보다 10% 이상 많은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이 우리 예스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예스셈과 가맹점이 함께 많은 홍보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스셈 가족 여러분!

 

  지금의 우리 교육계 환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렵고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예스셈과 가맹점이 일치단결하여 모든 학생들이 예스셈을 배우고 수학을 잘하는 그날까지 예스셈의 학습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하고 정보의 신속화를 통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항상 변화하고 준비하는 예스셈과 가맹점이 되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대표이사   안 상 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