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예스셈 이 해 금 원장님 
제가 처음 예스셈과 인연을 맺게 된 이유는 저희 딸 때문이
었습니다. 한글은 두 달에 읽고 세 달째 쓰기까지 끝나 와! 내가 천재를 낳았구나! 자만
에 빠질 때쯤 수를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1부터 10까지
 외우기란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는 그 동안 아이를 지도한 경력과 아이디어를 
모두 총 동원하여 해보았지만 부질없는 짓 저희 딸 얼굴을 보면 차마 혼내지도 못했
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와! 1이다 와! 2다 한 달, 두 달을 
배웠 건만 항상 새로운 표정과 마음으로 임하니 어찌할 바를 몰라 내가 바보를 낳았
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쯤 주판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주판을 구입해 
바로 지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 딸이 1부터 
9까지 하루 만에 끝내고 이틀째 10이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도구를 사용해 
본 것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동전, 초콜릿 등 여러 가지를 이용해보았지만 효과를 
못 보다 정말 주판에 효과가 놀라웠지요. 그래서 그 길로 예스셈을 찾아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아이가 힘들어하면 다른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고잔예스셈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예스셈에 효과를 본 당사자였기
 때문에 길을 지나던 어머님들을 붙잡고 전단지를 돌리면 정신 나간사람 처럼 홍보를
 하고 다녔지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처럼 고생하는 학부모님에게 또 다른 
학습방 법을 알려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님들께서 상담을 하시고 저희
 딸 이야기를 하면 다들 웃으시더라고요. 우리아이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저는 
다시 반문을 하지요 그렇다면 저희 딸보다 더 잘 할 수 있습니 다. 쉽게 가는 길과 어렵
게 가는 길 부모님께서 아이를 어느 길로 인도하시겠냐고 질문을 던지면 정답은 당연히
 쉽게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럼 주저하지 마시고 배워보세요 라고 답을 던졌
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벌써 1년이 지나 갈 때쯤 또 다른 과제가 저에게 던져졌습
니다. 수학은 예스셈으로 잡으면 되고 영어는 어떻게 할 것이냐 저는 안산에서 유명하
다는 영어학원을 다 상담한 끝에 1년 영어학원을 보내봤습니다. 너무 잘했지요 언어 
쪽에서는 천재적입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여행을 가니 아이가 한마디도 못 하더군요 
당연한 결과 그런데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회화를 하기에 너무 놀랐습니다. 이제 1년
 피닉스가 겨우 간신 히 끝나 ball을 발이라고 읽던 아이가 "서연아 너 어떻게 그 말을
 알았니? 질문을 던지자 “응, 엄마 아까 다른 아저씨가 물어볼 때 그렇게 얘기했어! 
그렇게 말하던 군요 그 길로 남편과 삼개월을 끙끙 고민 끝에 딸을 유학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딸이 커서 사회생활을 할 때쯤 영어 못하는 아이는 없을 겁니다. 
영어는 필수 중국어나 일본어 최소한 3개 국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 길을 찾자니 너무 힘들 더 군요 영어학원 또한 만만치 않은 가격에
 겨우 일주일중 삼일, 한 시간 반씩으 론 역부족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민 끝에 싱가포르를 선택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해본 결론은 너무 비쌉니다. 
학교는 국공립으로 무료입니다. 그런데 부수적으로 우리나 라 20평쯤 되는 아파트가 
월200만원 먹고 살려면 300만원 투션비까지 우와! 최소한 500만원을 잡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 다시 고민에 빠져 결론 내리길 싱가포르옆 말레이시아를 선택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말레이시아에서 그리고 중. 고등학교는 명문 기숙사를 보내기로 결정했
지 요. 환경도 싱가포르보다는 편안하고 여유 있고. 그래서 저는 2008년 2월 입국을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 데, 또 다시 고민이 생겼지요 학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맨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왜 예스셈을 차렸지 그렇게 질문을 던지자 바로 답이 나오
더군요. 우리 딸에게 필요한 학습이라면 우리 예스셈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