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셈을 만나고 벌써 네 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30대를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지도하다가 잠깐쉬고 40대중반 너무 늦은 나이에 다시 코흘리개를 
지도할 생각에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시작한 예스셈은 삶의 활력이며 보람이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사리같은 손가각으로 손가락보다 굵은 
연필을 손에쥐고 힘겨워하던 7살 준성이! 어떻게 지도할지 걱정이 먼저 앞서 
우선 재미있고 쉽게 지도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7살 준성이는 주판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고사리 같은 손가락을 연신 튕기며 올리고 내리고를 읍조리며
 신나하였다. 더하기빼기의 개념도 몰라 내리고 올리고를 지도하면서 덧,뺄셈 
개념을 알려주고나니 금방 알아듵고 혼자 할 수 있다며 스스로 더하기!빼기!를
 읍조리며 셈을 하기시작하였다. 젊은 시절 저학년아이들에게 덧셈 뺄셈을 지도
하며 너무 힘들던 기억에 왜 진작 이렇게 쉬운방법을 몰라 아이들에게 힘들게 
하였을까 혼자서 씁쓸한 웃음을 보냈다. 준성이는 1년이 지난후 곱셈을 배우는
 단계까지 너무 쉽고 재밌게 암산과 주산을 한다. 암산이 더 쉽다며 교재를 
거의 암산으로 한다.큰형과 누나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항상 자신감에 차있다. 
또한 가장걱정이었던 구구단을 따로 외우지 않고 암산으로 더하면서 구구단을
외우더니 2개월도 안되 구구단을 외우고 쉬운 곱셈도 스스로 계산하고 있다.
 유독 준성이 뿐만아니라 7-8살 저 학년 어린이들은 구구단을 무조건 외우게 
하면 너무 지루하고 힘들어 하지만 예스셈에서 암산을 배운아이들에게는 따로 
외울 필요없이 덧셈암산을 통해 구구단을 외우면서 E단계를 거치면 모두 외우게
 되었다. 또한 곱셈,나눗셈까지 모두를 암산으로 하게되니까 너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여 정말 신기하고 놀랄다름이다. 4,5학년으로 올라가서 가장 지겹고 
힘든 곱셈 나눗셈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7,8살에 시작하는 
예스셈은 수학을 가장 재미있는 과목으로 인식시킬수 있어 학부모님들께 
꼭 권유하고 싶다. 또 하나도 예스셈을 시작하기에 조금 늦은감이 있던 석현이! 
2학년 계울에 들어왔으니 A,B,C단계애서 큰 실망을 느껴 그만둔다는 것을 부모님을
 설득 2년이 지난지금 G단계를 4개월전에 마치고 계속다니고 있다.6학년 졸업때
까지 계속 지도해달라고 부탁하신다. 수학을 유달리 싫어하여 수학학원도 다니지
 않지만 반에서 1등 수학은 항상100점이다. 처음 단계를 빨리 끌어 올리면서도 
암산 실력을 키워야하는 어려운 숙제가 주어졌을때, 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암산을 
유난히 강조하며 강도높게 지도하였다 어느정도 암산의 된다 싶을때 바로 곱셈을
 암산으로지도하면서 부모님께서 예스셈교육에 믿음이 생기었고 나눗셈도 암산으로
 지도하면서 석현이 스스로도 수학에 흥미를 갖게되었다.G1단계를 마치고 도중에
 포기하고 수학학원으로 이동하는 원생들이 생겼다. 너무 안타까웠다. 어떻게 
하면 좀더 확실히 예스셈을 배우게 할까 고민하던차에 4-6학년에서는 소수와 분수
의 계산에서 많이 어려워하여 수학학원으로 이동하는것 같아 소수의 사칙연산을
 문제집을 따로 만들어 암산으로 지도한 결과 놀라운 성과가 보였다 자연수만 
암산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소수의 계산도 너무 정확하고 빠르게 암산으로 하는 
것이었다. 예스셈을 지도하면서 나도 깜짝깜짝놀라고 있다. 석현이 부모님께서 
너무 신기해하신다. 분수의 통분 약분도 지도해보니 참 빠르고 정확히 한다. 
혼합계산도 역시 잘 한다.수학의 기초인 연산이 쉽게 해결되니 수학이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때문인 것일까! 나도 의문이 생기지만 2년정도 배워서 수학을 
쉽게 생각하도록하는 공부방법은 예스셈밖에는 없을 것이다. 요즘은 아이들이 
G단계를 마쳐도 졸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스셈은 계속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다. 예스셈은 이제 수학으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부모님들께도 좀더 
확신을 갖고 예스셈을 믿고 따라주시길 바란다. 꼭 배울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