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셈 본사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예스셈 수기공모를 한다기에 우리아이의 달라진 모습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회사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제아내와 딸 셋을둔 평범한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저희집은 아이들 학습은 제가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왜냐구요? 제 아내는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데 퇴근하고나면 힘들어서 녹초가되어 들어온답니다,그래서 조금이나마 아내에게 도움을 주고자 아이들 학습은 제가 맡아서 하게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예스셈을 하게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제가 평소에 잘 알고지내던 선배의 아내가 학원을하는데 어느날 저에게 예스셈을 한번 가르쳐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예스셈이 뭔지도 몰랐죠,듣고보니 주판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렸을적에 주판을 조금한적이 있는데 학교 공부하는데는 별도움이 되지도 않는다고 시큰둥하게 말했더니 옛날에 급수나따는 그런주판이 아니라면서 한번 시켜보라고하더군요,그래서 일단 셈하는데 도움이될까 싶고 저도 주판을 조금하니까 집에서도 조금도와주면 되겠구나 싶어서 시키기로했습니다, 큰애는 중학교2학년, 둘째는 초등학교 6학년 그래서 이번에 1학년에 입학한 막내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움과 신기함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하나 더하기 하나, 둘 더하기 둘, 셋 더하기 셋을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펴가면서 힘들게 셈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셋 더하기 여덟이라도 할라치면 손가락이 모자라 어찌할바를 모르고 저한테 혼나면서 때론 맞기도 하면서 셈을하던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주판 아니 예스셈을 하면서 셈이 빨라지고 연산능력이 좋아진겁니다.
어느날 이었습니다, 막내아이가 숙제을 하는모습을 언뜻 보게되었지요, 숙제를 하면서 주판도없이 손가락을 꼬물락 거리면서 연신 문제를 풀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옆에서보니 암산을 하고 있더군요,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얼마전까진 손가락으로 셈을 힘들게 하던아이가 숫자도많은 더하기 빼기를 아주 쉽게 해내는겁니다.
주판을 해봤던 제가 도움이 되기도 전에 그아이는 어느새 제 수준을 넘어서 있더군요.
설마 설마 했던일이 현실로 일어난겁니다,그렇게까진 할지 몰랐는데...
제아내는 주판을 전혀 안해봐서 그런지 어머 어머 하면서 더욱 신기해하는겁니다.
큰아이나 둘째아이는 예스셈을 하지않고도 수학을 어느정도 하기에 주판이란 한물건너간 그저 옛날 추억의 도구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막내아이가 학교 수학을 하는데 많은도움이 되는걸보니 예스셈을 시키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07년 올림피아드 본선대회 에서는 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우리 아이가 수학에 재미를가지고 즐거워하는데 만족하고 앞으로 상탈기회는 많으니 열심히 하라고 아이에게 격려의말로 다독여 주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출퇴근 버스를 운행하는 회사의 어머님들에게 예스셈에대해 가끔 신문이나 올림피아드 소식을 전하곤 한답니다, 제아내도 어린이집에서 우리아이가 예스셈을 하면서 달라진점을 학부형님들께 자신있게 얘기하고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답니다, 주위에 에이스셈 공부방 이라는데서 연락도 오더군요,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그런데 2개월쯤후에 문을 닫더라구요, 제아이가 예스셈을 하기 싫어서 그만둔다할때까지는 계속 시킬생각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니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튼튼한 밑거름이 될 수있는 예스셈, 그어떤종류의 짝퉁 예스셈이 나오더라도 원조 예스셈을 따라올만한 회사는 없다고 봅니다.
이렇듯 훌륭한 프로그램과 완벽한 시스템으로 예스셈을 이끌고계신 임직원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층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