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셈을 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 배운 주산 덕분에 늘 암산이 생활화되면서 삶속에서  편리함은 정말 많았습니다. 한때 주산교육이 사라져 주위에 주산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음을 아쉬워하던 중 텔레비전에서 "예스셈" 광고를 보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암산을 가르칠 수 있어 좋겠구나!' 하는 기쁨에  가맹을 한것이 엊그제와 같은 데 벌써 만 7년을 동고동락했네요.

 예스셈과 함께한 7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예스셈과 나의 학원 운영 철학

예스셈을 배워 암산이 자유롭게 되고 "수"를 쉽게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것 즉 셈을 즐길 줄 알며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과목인 아이로 자라게 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예스셈에서  실력을 뽑낼 수 있는 급수시험, 예스셈 올림피아드대회에  우리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암산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아주 작고 쉬운 것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그 자신감의 파장은 학습능력향상은 물론 원만한 대인관계까지 영향미칠 수 있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경험으로 얻어지는 자신감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길잡이의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은?

 지금의 학원 자리에서 22년째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2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아이들이 내 손을 거쳐 자라났으며 지금은 학교 교사로, 공무원으로, 직업 군인으로, 병원 등 여러 기관에서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며 지내는 제 제자들을 많이 본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르친 학생이 저의 학원에서 교사로 함께 일하고, 제가 가르친 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커서 또 저희 학원에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느끼는 남다른 보람은 뭐라 표현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예스셈을 하면서 최근에 특별히  감사한 점은 아빠 형제 4남매 자녀들 중 5명의 아이들이 모두 예스셈을 배운다는 것이지요. 그밖에 이사 간 아이 중 한 아이가 예스셈이 하고 싶어(주위에 예스셈가맹점이 없음) 옥포에서 우리 학원까지 버스로 30분 거리를 버스를 타고 다니는 아이,  현풍까지 차를 보내지 못해 2년 동안이나 엄마가 직접 차를 태워주어 예스셈 배웠는데 엄마의 직장 생활로 더 이상 못 오고 있는 아이, G-3단계, S 단계까지 모든 단계를 마치고 급수시험을 봐 1급 급수증을 딴 친구들,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예스셈을 공부하고 있는 동원 친구들 모두에게 저의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가르치는 성실한 교사가 될 것도 약속해야겠습니다.

학부모님들에게 바라는 점은?

'우리 아이는 천재야!'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무조건 잘 해야 해!'  '이렇게 예스셈을 잘하는 데 수학은 무조건 100점 맞아야 해!' 하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주위에 많은 반면에  '왜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못할까?' '왜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느릴까?' 하시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두 자녀를 대학에 보내고 있고,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현장에서 가르쳐 본 원장으로서 지금 초등 1~4학년의  수학은 그야말로 초, 중, 고, 대학의 밑거름으로 아주 아주 기초에 불과한 것입니다.

기초를 공부할 때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해야  초등 고학년, 중, 고의 수학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기에 지금 당장 '우리 아이는 올 백점이야!' '전과목에서 1개 틀렸어!' 하고 아이를 힘들어 하게 할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은 기본개념학습을 정확히 다져가면서 즐겁게 공부하도록 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은 지금 당장만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계속되는 것이므로 지금 우리 아이 나이에 어떤 공부가 제일 중요한지, 어떤 것을 다져주어야 할지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아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문제 아이 뒤에는 반드시 문제부모가 있고 성공한 아이 뒤에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아이의 멘토가 있답니다.

저는 예스셈이 아이들에게 수학의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고, 예스셈의 암산이야말로 수학 공부할 때 평생의 멘토가 될 것이라 자신한답니다.

현재 7세~ 초등 1학년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암산을 배우기도 좋고, 이때 배운 아이는 절대로 잊지 않고 평생 사용하게 되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평생 수학공부의 멘토인 암산을 자녀들에게 선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