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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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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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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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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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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교육하이스트(금정) 김가연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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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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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오전 10: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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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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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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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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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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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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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10여 년 동안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반듯한 학생들을 보면 앞으로 내 아이들도 저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졌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해 가는지 학습 방법은 어떠한지 유심히 살펴보아 왔습니다. 물론 다른 학생들의 학습지도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내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초등수학에서는 연산과 기초사고력이 충분히 뒷받침 되어야 고등수학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문제 해결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연산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그 다음 단계가 어려움 없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연산을 잘하게 하기 위해서 6세 때부터 학습지를 시켰습니다. 매일 꾸준히 학습지를 해서인지 진도도 잘 나가고 곧잘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문제를 그저 그렇게 푸는 정도이지 정확도나 속도 면에서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로부터 예스셈 소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믿기지 않던 예스셈의 효과에 귀가 솔깃했지만 그동안 해오던 연산법과 방법이 달라서 조금 망설였습니다. 몇 달만 해서는 예스셈의 효과를 못 볼 것 같고, A1부터 G3까지 2년 과정을 다 하려니 시간을 투자한 만큼 과연 그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께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을 보아왔으니, 주산암산을 한 학생들이 과연 연산을 확실하게 잘하는지 여쭤봤습니다. 연륜이 많으신 분이라 여쭤본 것인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시키라는 명쾌한 답을 해주셨습니다. 그 다음 날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한 달 후면 예스셈에 다닌 지 꼭 1년째 됩니다. 지금 F3단계를 하고 있으니 정말 진도는 잘 나가는데 과연 실력도 진도를 따라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아직 주산암산 대회에 나간 적이 없어 그 실력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몇 달 전에 큰 아이가 4살 차이나는 동생과 다투기에 ‘네가 동생보다 4살 더 많아 책을 하루에 1권씩 읽었어도 4×365권이나 읽어 더 지혜로울 것이니 네가 참아라’고 애기했습니다. 그랬더니 ‘1460권?’이라고 바로 답해 깜짝 놀랐습니다. 곱셈 암산을 확인하기 위해 물은 게 아닌데 자연스럽게 답하는 것을 보니 시간과 돈을 투자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 수학도 별 어려움 없이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 노력 없이 진도가 잘 나간 것은 아닙니다. C, D단계까지 집에서 플래쉬로 연습을 꾸준히 시켰는데 그때 실력이 많이 향상이 된 것 같습니다. 슬럼프도 있었습니다. 힘들어 할 때 약간의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병행해가면서 선생님을 믿고 맡겼더니 슬럼프도 잘 극복했습니다.
학교 수학시간에 남들보다 빨리 그리고 정확히 잘 푸니 자신감도 많이 늘었고 다른 애들에게서 인정도 받으니 자존감도 많이 높아진 듯합니다. 이를 뒷받침으로 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도 잘 해나갔으면 합니다.
공휴일도 빠지지 않고 챙겨서 보강해 주시고 중간중간 아이의 실력을 꼼꼼히 챙겨서 전화상담해 주시는 예스셈 선생님!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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