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수학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올해로 우리 학원의 나이가 25세, 사람으로 치면 대학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나이가 되었네요. 우리 학원의 예스셈 나이는, 예스셈의 시작과 함께 했으니 11세, 그러니까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군요. 그동안 많은 친구들이 저희 학원의 예스셈을 거쳐 지나갔습니다. 그 아이들도 자라 지금은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이 되어 간혹 만나는 수가 있는데,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선생님, 저 그 때 예스셈 참 잘 배웠어요!” “저는 수학은 자신 있게 하고 있어요!” 하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의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예스셈이야말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그 수학의 자신감으로 하여금, 남들은 어렵다고 하는 수학이 제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를 쌓아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뭔가를 끄집어 내어주는 교육을 하자!’는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지식을 집어넣는 교육을 하기보다 창의성를 끄집어내고 자신감을 끄집어내는 교육을 하자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면서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게 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주산식 암산학습 "예스셈”입니다.

 예스셈 교육 프로그램 중에는 플래시암산, 급수시험, 올림피아드, 월말평가 등 예스셈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급수시험을 아주 많이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더 이끌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급수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급수시험을 준비하기 전 “너는 다음 O월 O일에 O급 급수 시험을 칠거야!” 하고  목표 설정을 하고 나서 연습량을 정한다. 그리고 난 후  매일 매일 암산 연습을 꾸준히 하게 한 후, 시험을 치르고  급수시험에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작은 성공을 맛보고 행복해한다. 특히 7세, 1학년이 처음으로 급수증을 받아 느끼는 성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영향력이 큰 것을 보면서 가르치는 교사인 저에게는 그 성취감이 행복감과 보람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것이 다시 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로 되돌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학원에 들어오는 모든 아이들은 급수시험을 보게 될 것이고, 급수시험을 보는 모든 아이들이 ‘수학 자신감’으로 충만하여 나가는 것이 나의 소망이고 소임이라고 생각해 봅니다.